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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생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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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9월의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 투명페트병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드려요!(송파구 무료 우산 수리)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우산들이 많은 고생을 했는데요. 지난 7월 8월에 이어 송파구에서 무료로 우산을 수리해 주는 9월의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합니다. 오늘은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 소식과 투명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드리는 착한 정책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운영시간 : 10:30- 16: 30 (접수마감 16:00) ◈ 장소 : 각동 주민센터 ◈ 비용 : 재료비 실비부담(현금) ◈ 안내사항 - 1인 2개까지 접수 가능합니다. - 고가의 우산(골프우산, 수입우산, 양산) 및 부속품이 없는 우산은 수리 불가합니다. - 날씨에 따라 운영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화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선착순 접수하여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습..
[올바른 맞춤법] 오늘의 맞춤법은 조리다/졸이다, 조리다와 졸이다 입니다.(저리다/절이다)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조리다'와 '졸이다'를 설명하겠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이' 와'-히'를 설명할 차례인데요. 조금 더 간단히 정리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 오늘의 맞춤법, 조리다/졸이다 ◈ 조리다 고기나 생선, 채소를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는 것입니다. 또는 과일 등을 설탕 등에 넣고 계속 끓여 단맛이 배어들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 졸이다 '물을 계속 끓여 양을 적게 만든다.' 는 뜻입니다. 또한 '속을 태우듯이 초조해하다.' 라는 뜻도 있습니다. - 정리하기 ◈ 조리다 '바짝 끓여서 양념이나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 를 기억하면 됩니다. 예) 갈치와 무를 조려서 저..
해양수산부 연안 크루즈 체험단 모집, 우와! 2만원으로 크루즈를 탈 수 있어요 평일에 하루(금,토,일) 시간을 낼 수 있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이미 상반기에 크루즈 여행을 성황리에 마친 행사이니 아래 안내사항을 참고하셔서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하시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부산 연안 크루즈 체험단 모집에 따른 신청 안내와 일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부산 연안 크루즈 신청방법과 일정 안내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와 코로나로 침체된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상반기에 크루즈 여행을 실시했습니다. 국민들의 큰 호응과 격려 속에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이어 '하반기 연안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합니다. (9월-11월, 총7회, 140팀, 280명) 하반기 크루즈 ..
[올바른 맞춤법] 오늘의 맞춤법은 어떻게/ 어떡해, 어떻게와 어떡해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받침을 구별해서 써야 하는 '어떻게'와 '어떡해'를 설명하겠습니다. - 오늘의 맞춤법, 어떻게/어떡해 ◈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 '어떤 모양으로', '어떤 이유로' 라는 뜻입니다. '어떠하다' 라는 낱말 뒤에 '-게' 가 붙은 '어떠하게' 의 준말. ◈ 어떡해 '어떻게 해' 라는 말이 줄어든 것입니다. - 정리하기 ◈ 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어떤 방법으로' 라는 뜻입니다. '어떻게' * 뒤에는 행동을 나타내는 말이 올 수 있습니다. (*부사형 활용이므로 다양한 용언을 수식합니다.) 예) 배추김치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예) 네 이름을 한자로 어떻게 쓰니? 예)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지..
내 시간을 저축해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품앗이, 서울시간은행을 소개합니다. 내가 쓰고 싶은 만큼 시간을 쓰고 하루를 저축한다? 다소 비현실적인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신개념 품앗이, '서울시간은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서울시 홈페이지 참고) 현대사회에서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시간' 입니다. 이런 시간을 현실에서도 영화처럼 적립하여 꺼내어 쓸 수 있다면 어떠할까요? 일상생활 속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고 해당 시간만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행' 이 시간은행을 서울시에서 실시합니다. 미국에서 도입되어 이미 전 세계 40여 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타임뱅크의 교환 방식을 차용한 '서울시간은행' 은 예를 들어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한테 사용법을 알려주고 그걸로 시간화폐를 적립, 적립된 시간화폐를 사용해서 본인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
[1분 한자성어] 오늘의 한자성어는 줄탁동기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한자나 한문을 완전히 벗어나 생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데요. [1분 한자성어]을 통해 한자성어를 되도록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의 한자성어 '줄탁동기(啐𠸌同機)' 啐 떠들 줄, 𠸌 쪼을 탁, 同 같을 동, 機 기회 기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선종의 *공안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원래는 중국의 민간에서 쓰던 말인데요.임제종의 공안집이자 선종의 대표적인 불서(佛書)인 송나라 때의 공안으로 등장하면서 불가의 중요한 공안이 되었습니다. (*공안은 화두라고도 하는데요. 깨달음을 위한 물음이자, 책으로 말하면 제목과 같은 것입니다.) 선을 수행하는 승려들은 하나의 공안만 가지고도 평생을 참구 ..
[올바른 맞춤법] 오늘의 맞춤법은 껍질/껍데기, 껍질과 껍데기 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비슷해 보이지만 뜻이 다른 '껍질'과 '껍데기'를 설명하겠습니다. - 오늘의 올바른 맞춤법, 껍질/껍데기 ◈ 껍질 귤이나 양파처럼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것. 또한 사람의 피부나 동물의 가죽을 말할 때 사용합니다. ◈ 껍데기 달걀이나 조개처럼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입니다. - 정리하기 ◈ 껍질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을 기억하면 됩니다. 예) 사과 껍질, 배 껍질 ◈ 껍데기 물체의 겉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을 기억하면 됩니다. 예) 달걀 껍데기, 소라 껍데기 - 연습해 보기 1. 해마다 겨울에는 귤 (껍질을/껍데기를) 말려서 차를 만들었습니다...
[1분 한자성어] 오늘의 한자성어는 마부위침(磨斧爲針)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한자나 한문을 완전히 벗어나 생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데요. [1분 한자성어]를 통해 한자성어를 되도록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 오늘의 한자성어, 마부위침(磨斧爲針) 마부위침 : 磨 갈 마, 닳을 마 斧 도끼 부, 찍을 부 爲 할 위, 만들 위 針 바늘 침, 바느질할 침.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언제 가는 반드시 큰일을 이룬 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낙숫돌이 댓돌을 뚫는다'는 속담이 이와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숫물은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인데요. 작은 물방울도 세월을 거듭하면 딱딱한 댓돌을 뜷듯이 끈기 있게 노력하면 결국엔 이룬다는 뜻입니다. 또한, '작은 도끼도 연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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