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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생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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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도시락 밀키트 20% 할인해줍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서울시에서 선착순 3만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밀키트를 20% 할인해주는 착한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선착순이니 아래 신청방법을 따라 신청해보세요. 저도 요즘 출시되는 밀키트를 여러 차례 구매해서 시식해봤는데요. 맛이나 편리성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주) GS리테일(GS도시락, 샐러드,밀키트)과 함께 시행을 하네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도시락 밀키트 할인 지원자격 서울시 거주. 12세 이하(2009년 10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을 둔 가정이 신청 대상입니다. (*한 가정 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합니다.) 서울시 도시락 밀키트 할인 신청방법 2022년 10월 20일(목) 9시부터 11월 2일(수)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 시스템 (yeyak.seoul.go..
[올바른 맞춤법] 오늘의 맞춤법은 찢다 찧다 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받침을 구별해서 써야 하는 '찢다'와 '찧다'를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찢다와 찧다입니다. ◈ 찢다. 물체를 잡아당겨 가르다는 뜻입니다. ◈ 찧다. 1. 곡식 등을 빻으려고 절구에 담아 절굿공이로 내리치다는 뜻입니다. 2.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아래에 있는 물체를 내리치다는 뜻입니다. 정리하기. ◈ 찢다 [찓다] 손이나 도구 등으로 물체를 갈라지게 만드는 것. 예) 색종이를 잘게 찢어서 스케치북에 가득 붙였어요. ◈ 찧다 [찌타] 절구에 곡식을 넣고 빻는 것. 아래에 있는 물건을 내리치는 것. 어디에 부딪히는 것. 예) 곡식을 찧었습니다. 급하게 일을 하다 손을 찧었어요. 바닥이 미끄러워 ..
[올바른 맞춤법] 오늘의 맞춤법 집다 짚다 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받침을 구별해서 써야 하는 '집다'와 '짚다'를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집다와 짚다입니다. ◈ 집다. '손이나 발가락, 도구 등으로 물건을 잡아서 들다.'라는 뜻입니다. ◈ 짚다. '바닥이나 벽, 지팡이 등에 몸을 의지하다.'라는 뜻입니다. '손으로 이마나 머리 등을 가볍게 누르다.'라는 뜻입니다. 정리하기. ◈ 집다. 물건을 '집을' 때 사용하는 '집게'를 기억하면 구분이 쉽습니다. 예) 나는 젓가락으로 콩을 집어 먹었어요. ◈ 짚다. 어르신들께서 바닥을 '짚을 때' 사용하시는 '*지팡이'를 기억하면 구분이 쉽습니다. (*지팡이 : 걸을 때에 도움을 얻기 위하여 짚는 막대기) 예) 이제 ..
반려 식물 치자. 자식이 생겼어요.치자 물꽂이 가지치기 제게는 9년 된 반려 식물 치자나무가 있습니다. 실은 예전부터 집에 방문한 지인(꽃꽂이 경력 최소 20년)께서 "가지치기를 해줘야 웃자라지 않고 예쁘게 큰다."며 말씀해주셨는데요. 작기도 작고 가지치기를 한 후 가지를 어찌해야 할지... 무엇보다 가위로 댕겅 자르는 가지치기가 무서워 도저히 엄두를 못 냈습니다. 그렇게 치자가 사춘기도 겪고 얼추 제 나이가 되어서 해준 가지치기입니다. 싹을 내려준 고마운 나의 치자. 치자 물꽂이 처음 식물을 키우는 제가 '가지치기'라는 용기를 내기까지 두 개의 큰 마음이 있었습니다. 첫째, 치자의 키와 체격 대비, 올해 꽃송이가 너무 많이 달려 안쓰러웠어요. 처음엔 작년보다 배로 달린 꽃송이가 반갑고, 한 송이씩 피울 때마다 기특했는데요.주렁주렁 달려 있는 꽃송이 끝 줄기..
[올바른 맞춤법]오늘의 맞춤법 안과 못 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비슷해 보이지만 뜻이 다른 '안'과 '못'을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안과 못입니다. ◈ 안 '그렇지 않다'라는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냅니다. ◈ 못 '그렇게 할 수 없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어떤 동작을 할 수 없거나 어떤 수준에 맞지 않고 모자라다.'라는 뜻입니다. *안과 못은 둘 다 '그렇지 않음'을 나타내지만 의미에 따라서 구별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정리하기 ◈안 '하기 싫다'라는 말을 함께 기억합니다. '일부러 안하는 경우'(본인의 의지에 따른 부정) 예) 카레를 좋아하지만 당근이 싫어 안 먹었어요. 예) 대청소를 하는 날인데 먼지가 없어 안 했어요. ◈못 '할 수 없다'는 ..
[올바른 맞춤법] 오늘의 맞춤법 비치다 비추다 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비슷해 보이지만 뜻이 다른 '비추다' 와 '비치다'를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의 올바른 맞춤법은 비추다와 비치다입니다. ◈ 비추다 빛을 내는 것이 다른 것을 밝게 하거나 나타나게 할 때 사용. 빛을 내는 물건을 사용할 때 사용. ◈ 비치다 어떠한 물체가 빛이 나서 환하게 되거나 모양이 나타나 보일 때 사용. 정리하기 ◈ 비추다 '빛을 내는 것이 다른 것을 밝게 하다.' 는 뜻입니다. 빛을 내는 물건을 사용할 때 사용. 예) 햇빛이 잘 비추는 곳에 국화꽃 화분을 두었습니다. ◈ 비치다 '빛이 나서 환하게 되다.' 는 뜻입니다. 예) 창가에 은은하게 달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연습해보기 1. 맑은 호수에 몽..
[1분 한자성어]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오늘의 한자성어는 이하부정관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한자나 한문을 완전히 벗어나 생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데요. [1분 한자성어]를 통해 한자성어를 되도록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생활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괜한 오해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받은 오해는 설령 오해가 풀려도 이로 인한 마음씀은 오래가지요. 오늘은 의심받을 행동은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뜻의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과 오해(의심)에 관련된 속담을 설명하겠습니다.(한뼘고전,배기홍 참고)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오늘의 한자성어는 이하부정관입니다. 李 오얏나무 리 下 아래 하 不 아니 불 整 가지런할 정 冠 갓 관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는 의심 받을 행동은 처음부터 아예 하지 말라는..
[올바른 맞춤법]오늘의 맞춤법은 거치다/걷히다, 거치다와 걷히다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받침을 구별해서 써야하는 '거치다' 와 '걷히다' 를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거치다/걷히다입니다. ◈ 거치다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르다는 뜻입니다.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겪다. ◈ 걷히다 구름이나 안개 등이 흩어져 없어지다는 뜻입니다. 비가 그치고 맑아지다. 정리하기 ◈ 거치다 어딘가를 지나다. 어떤 과정을 겪다. 예) 동생은 중학교를 거쳐서 고등학교를 입학해요. 예) 서울 시청을 거쳐서 명동을 갈 거예요. ◈ 걷히다 가려졌던 것이 없어졌다. 예) 먹구름이 걷히니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연습해보기 1. 이번 월드컵에 우리나라는 예선을 (거쳐, 걷혀)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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