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싶은 만큼 시간을 쓰고 하루를 저축한다?
다소 비현실적인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신개념 품앗이, '서울시간은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서울시 홈페이지 참고)
현대사회에서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시간' 입니다.
이런 시간을 현실에서도 영화처럼
적립하여 꺼내어 쓸 수 있다면 어떠할까요?
일상생활 속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고
해당 시간만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행'
이 시간은행을 서울시에서 실시합니다.
미국에서 도입되어
이미 전 세계 40여 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타임뱅크의 교환 방식을 차용한
'서울시간은행' 은
예를 들어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한테
사용법을 알려주고
그걸로 시간화폐를 적립,
적립된 시간화폐를 사용해서
본인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활동으로 도움을 주었든
시간의 가치는 동일합니다.
현재는 우선
도봉구, 성북구, 서대문구, 중구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 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곳에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활동 수요와 공급을 매칭하고
시간 화폐 적립 및 사용 등을 정리해준다고 하니
이용이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2023년에는 민간의 거래 앱처럼
편의성을 갖춘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간은행 시범사업은
네이버 카페 '서울시간은행'을 통해
14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간은행
시간적립 : 1분은 1타임페이(시간의 가치 동일)
시범구역 : 도봉구, 성북구, 서대문구, 중구(현재 4개, 점차 확대 예정)
가입방법 : 14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가입 가능
(네이버 카페 '서울시간은행' 가입)
이용방법 : 시범 사업이 추진되는 구역별로 코디네이터를 배치.
활동 수요와 공급을 매칭. 또한 시간 화폐 적립 사용 등을 지원.
*2023년 자체 온라인 플랫폼 구축하여 서울 전역으로 확대 계획
이상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서울시간은행'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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