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도/생활속

[올바른 맞춤법] 드러내다/들어내다, 드러나다와 들어나다

반응형

출처-pixabay

 

 

<올바른 맞춤법>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드러내다' 와 '들어내다'를 설명하겠습니다^^

 

 

- 오늘의 올바른 맞춤법, 드러내다 / 들어내다

 

◈ 드러내다 -  '가려져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을 보이게 한다.' 는 뜻입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밝힌다는 뜻도 있습니다.

 

◈ 들어내다 -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옮긴다' 는 뜻입니다.

 

 

 

- 정리하기

 

◈ 드러내다 - '보이게 하다' 라는 뜻을 함께 기억하면 됩니다.

                      반대말은 '감추다'

 

   예)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렸어요.

   예) 마음을 보이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렸어요.

 

 

◈ 들어내다 - '자리를 이동시킨다' 는 뜻을 함께 기억하게 됩니다.

    예) 방에서 이삿짐을 다 들어냈습니다.

    예) 방에서 이삿짐을 다 이동시켰습니다.

 

 

 

- 연습해보기

 

1. 친구가 하얀 이를 (드러내며 / 들어내며) 활짝 웃었습니다.

2. 산속에서 호랑이가 모습을 (드러냈어요 / 들어냈어요)

3. 내 방에 가구를 (드러내니 / 들어내니) 방이 넓어졌습니다.

 

(정답 확인 : 1번-드러내며, 2번-드러냈어요, 3번 - 들어내니)

 

 

 

- 더 알아보기

 

'드러나'와 '들어나다' 도 헷갈리기 쉬운데요.

 

◈ 드러나다 - 가려져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

◈ 들어나다 - 사전에 없는 말, 즉 올바르지 않은 맞춤법입니다.

 

 

- 올바른 맞춤법, 총정리

 

드러내다 = 보이게 하다

들어내다 = 자리를 이동시킨다

 

 

다음에는 '이따가''있다가' 를 설명하겠습니다.

(주 1회 이상 꾸준히 연재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