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맞춤법> 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채' 와 '체' 를 설명하겠습니다.^^
- 오늘의 맞춤법 채/체
◈ 채 -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라는 뜻입니다.
◈ 체 - '그럴 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을 나타냅니다.
'체'는 → '척' 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 정리하기
◈ 채 - '그대로' 라는 낱말을 함께 기억하면 됩니다.
예) 나는 눈 감은 채로 밥 먹을 수 있어요.
예) 나는 눈 감은 그대로 밥 먹을 수 있어요.
◈ 체 - '척'과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예) 갖고 싶었던 옷을 못 본 체하고 지나갔습니다.
예) 갖고 싶었던 옷을 못 본 척하고 지나갔습니다.
- 연습해보기
1. 신발이 없어 맨발인 (채 / 체)로 뛰었습니다.
2. 맵지 않은 (채 / 체)를 했지만 사실은 매웠습니다.
3. 옷을 입은 (채 / 체)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정답 확인 : 1번-채, 2번-체, 3번-채)
- 더 알아보기
'채' , '체' 와 더불어 '째' 또한 틀리기 쉬운 글자입니다.
'째'는 낱말 뒤에 붙어
'그대로' , '전부' 라는 뜻을 전해줍니다.
예) 수박을 통째로 사와 껍질째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즉, '째' = 그대로 , 전부
통째, 껍질째 (O)
통채, 껍질채 (X)
- 총정리
채 = 그대로
체 = 척
째 = 그대로, 전부
다음에는 '그러므로' 와 '그럼으로' 를 설명하겠습니다.
(주 1회 이상 꾸준히 연재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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