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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생활속

올바른 맞춤법 채/체, 채 와 체,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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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올바른 맞춤법> 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되도록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채' 와 '체' 를 설명하겠습니다.^^

 

 

- 오늘의 맞춤법 채/체

 

◈ 채 -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라는 뜻입니다.

 

◈ 체 - '그럴 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을 나타냅니다.       

           '체'는 →  '척' 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 정리하기

 

◈ 채 - '그대로' 라는 낱말을 함께 기억하면 됩니다.

       

      예) 나는 눈 감은 채로 밥 먹을 수 있어요.

      예) 나는 눈 감은 그대로 밥 먹을 수 있어요.

 

 

◈ 체 - '척'과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예) 갖고 싶었던 옷을 못 본 체하고 지나갔습니다.

       예) 갖고 싶었던 옷을 못 본 척하고 지나갔습니다.

 

 

 

- 연습해보기

 

1. 신발이 없어 맨발인 (채 / 체)로 뛰었습니다.

2. 맵지 않은 (채 / 체)를 했지만 사실은 매웠습니다.

3. 옷을 입은 (채 / 체)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정답 확인 : 1번-채, 2번-체, 3번-채)

 

 

 

- 더 알아보기

 

'채' , '체' 와 더불어 '째' 또한 틀리기 쉬운 글자입니다.

'째'는 낱말 뒤에 붙어

'그대로' , '전부' 라는 뜻을 전해줍니다.

 

예) 수박을 통째로 사와 껍질째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즉, '째' = 그대로 , 전부

 

 통째, 껍질째 (O)

 통채, 껍질채 (X)

 

 

- 총정리

 

채 = 그대로

체 = 척

째 = 그대로, 전부

 

 

다음에는 '그러므로' 와 '그럼으로' 를 설명하겠습니다. 

(주 1회 이상 꾸준히 연재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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