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여행객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오늘은 잠실에서 인천국제공항터미널(1,2)을 편안하고 신속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항으로 유입되는 경로들은 항상 변수가 많아,여유롭게 출발해도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나마 입국시에는 그 긴장감이 덜한데 출국시 예기치 못한 변수는여행 전 겪게 되는 큰 스트레스인데요. 그래서 저는 공항을 이용할 때는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KAL리무진을 이용합니다.(현재는 K리무진으로 명칭 변경)
여러 노선 가운데 6705 리무진 노선을 설명하겠습니다.
《 6705 잠실 롯데월드 호텔 → 인천국제공항행 》
워커힐 서울호텔과 광나루역, 동서울 터미널을 경유했던 노선이 올해 5월 25일부터 잠실롯데월드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Non-Stop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변경된 운행 시간과 운행 횟수를 정리해드겠습니다.
변경일자 : 2022년 5월 25일
운행구간 : 잠실롯데월드호텔-인천공항
(*워커힐서울호텔, 광나루역, 동서울 터미널 미경유)
운행시간 : 06:00 , 11:00, 15:30(총3회)
이용요금 : 성인 1만6천원, 소아 1만원(6세-12세)
(정류소에 매표소가 있으며, 신용(교통)카드, T머니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매표소에서 왕복으로 구입 시
3천원이 할인됩니다.)
운행 소요시간 : 평균 50분
(도로 상황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시간이 오버된 적은 없었습니다.)
고객센터 전화번호 : 02. 2667. 0386
(운영시간 : 9시-5시, 점심시간 12시-1시, 주말 공휴일 휴무)
코로나 이전에는 1시간에, 1대 내지 2대가 운행됐었는데요.2회로 줄어들더니 , 그나마 1회가 늘었네요.
앞으로 상황이 더 좋아져이전처럼 점차 배차 간격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이용한 적은 없지만 2년 전 이용할 때는 차내에 생수가 무료로 비치되어 있었고 면세점 가이드 책자도 의자마다 꽂혀 있습니다.
스튜어디스분들도 출. 퇴근 수단으로 사용하시는지 같이 버스를 탄 적이 많았습니다.
의자 간격도 널찍하고 쿠션감도 좋아 이른 시간 출발 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며, 차내 입구에 물품보관 공간이 있어서 간편한 짐들 보관이 가능합니다.
*정류소 위치에 대해 부연 설명하겠습니다.
롯데호텔 정문을 기준으로 샤롯데시어터, 석촌호수 방면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길 건너편 화살표 표시가 된 롯데타워(시그니엘호텔)이고 인천공항에서 역으로 오는 버스를 승차해
인근 호텔에 가시는 외국인 분들도 많았습니다.
얼마 있으면 여름휴가도 있고 연이어 추석도 있는데요
극성이었던 코로나가 부디 이대로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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